기축통화 국가 원화 이재명 왜 언급했으며, 뜻은 뭘까?

안녕하세요. 오늘 주제는 기축통화 입니다. 이재명이 대선토론에 있어 원화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해서 큰 화제였습니다. 

 

기축 통화(基軸通貨, key currency)

기축통화는 국제 단위의 결제 및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를 말합니다.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통화 발행 국가의 외교적 영향력과 군사력이 세계적이어야 합니다.그리고 금 보유량 또한 많아야 하며 정말 큰 양의 무역적자를 봐야하죠. 또한 금융업이 발달된 첨단 금융시장이 존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물가나 신용도 또한 안정화 되어야 하죠. 이 조건들은 전부 충족하는 나라는 미국 뿐인데, 그래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것입니다. 

 

 

 

 

여기에서 언급한 적자는 안좋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돈의 본래 목적을 생각하게 되면 수용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어느 한계를 넘게되면 위험하지만 가치도 없는 것(종이돈)을 신용으로 바탕으로 정말 가치 있는 것들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말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면 세계를 구매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참고로 무역 통화 와 햇갈리기 쉽지만 기축통화는 단순 무역 거래에서 쓰이는 말이 아닙니다. 세계쩍으로 통화 신뢰성이 높고 충분한 유통량을 가져야만 기축통화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본위제도에서 미국 달러로 중심 통화가 넘어왔을 때 대전제조건이 금을 대신할 만한 화폐로 지정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시말해 세계적으로 거래가 가능해야 하며,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고 높은 가치의 담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일국경제의 모든 걸 수요 또한 충족시킬 정도의 통화량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합니다.

 

쉽게 말해 개방경제하에 있어 어느 나라의 통화 가치를 담보하는데 중요한 외환보유량은 어떤 단위인지 생각해봄녀 되빈다. SDR 통화량도 적으며, 단순 유가증권은 권리증서이기 때문에 화폐가 아니기 떄문에 위험분산은 가능하지만 이걸로 통화가치를 잴수도 담보할 수도 없습니다. 유로는 유로권을 넘어가게 되면 통화량조정을 위한 목적의 외환보유로는 비율이 정말 낮습니다. 그래서 각국에서 자국 통화가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재놓는 화폐는 전 세계 공통으로 봤을 때 미국달러 단 한종류입니다. 

세계 5대 기축통화 국가

2014.12월 벨기에 국제은행간통신협회에 의하면 국제 결제에서 차지하는 통화 비중은 달러44.6% / 유로28.3% / 파운드 7.92% / 일본 엔 2.69% / 중국 위안 2.17% 순으로 이 중에서 전 세계 외환거래 외환보유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축통화 표현은 예일대 교수이자 벨기에 경제학자 도베르 트리핀이 1960년 처음 사용했고 그는 당시 기축통화로 미국의 달러화와 영국의 파운드화를 지목했습니다. 참고로 기축통화를 보유한 나라는 시뇨리지 효과라는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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