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프로필 나이 유기견 보호소 베우

이용녀 프로필

• 나이 : 1956년 출생
• 키 : 165cm, 몸무게 : 50kg
• 데뷔 : 1978년
• 학력 : 무학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이용녀 집안 청와대 군인

어렸을 때부터 부유한 가정배경 및 동물을 사랑하게 되었던 환경을 한 방송에서 고백한적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 살았어요. 아버지는 군인 출신으로 돌아가셨죠.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을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살았던건 아닙니다. 그저 큰 걱정 없이 살았고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습니다."

동물들을 사랑했었던 아버지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동불과 친하게 지냈고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는 집에서 키우던 개, 토끼가 13마리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용녀의 유기견 사랑

배우 이용녀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동물보호운동을 이어갔고 유기견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빨이 빠지고 나이가 많은 개들이 태반이기는 하지만 남들 눈치 안 보고 마음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포천의 유기견 보호소가 유토피아라고 하네요. "함께 하고 있는 유기견들이 하넌 아파서 수술만 하면 130여만원이 나옵니다. 사료 값만 해도 거의 100만원에 이르죠, 직업 특성상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7,000여만원이 빛이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길에서 눈이 터진 강아지를 한마리 발견해 배우 이용녀는 그 강아지 한마리를 통해 안락사가 될 수 밖에없는 유기동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알게 되면서 그 사건을 계기로 동물들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보호소에서 일정 기간 내 새 가족을 찾지 못하게 되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했어요. 그래서 당시 한 달 사이에 17마리의 개를 데려왔고 결국 몇 달 사이 훌쩍 100마리가 넘는 동물들과 함꼐하게 되었다는 이용녀는 지난 15년이라느 시간을 동물들을 위해 헌신하고 약 1500마리의 유기견을 입양보냈고 유기견의 대모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유기견 보호소 화재 사고

함꼐하고 있는 동물들과 마음 편하게 지내기 위해서 수도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도시가스도 안되는 지금의 자리로 거처를 옮겼다고 하네요. "1평에 15만원 정도로 저렴하면서 넓고 세상 편한 곳이에요, 대신 수도가 안되며, 인터넷, 도시가스도 안되빈다 버스도 큰 길로 30분 걸어 가야하고 1시간에 1대씩 있는 곳이에요. 하짐나 폐허같던 이곳을 지난 3년동안 내 손으로 청소하면서 창고 짓고, 연탄광 짓고, 벽돌 깔고 시멘트를 발랐어요. 지금도 손 볼 곳이 많지만 애들이라 같이 지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우리들 만의 공간이에요'

그렇게 손수 정성을 다하면서 꾸려나갔던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화제가 발생해 큰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2021.02.28일에 경기 포천시 신북면 고일리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28m2 규모 겨사가 타고, 유기견8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으로 2961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고 하빈다. 주저 않고 싶을 정도로 힘들 이번 화제로 인한 신련에도 견사에서 동물들과 함께했습니다.

"이건 연기자로서가 아니라 이용녀의 또 한아의 일이에요 어렷을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살았고, 중간에 큰 불운도 없었습니다. 특별히 아파 병원에 입원한적도 없죠. 전 행운아인 거죠 이제 흰머리가 나면서 나 자신을 정리하라는 사인이 왔어요."

 

"제가 받은 것들을 돌려주고 싶은데, 제 능력이 크지 않으니 사람이 버린 개들한데라도 돌려주고 가고 싶어요.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왔으니까 애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거에요. 아이들 살 수 있는 곳을 주고, 먹을 것을 주고, 그정도만이라도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이 약속을 지키고 싶어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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