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프로필
- 나이 : 1982년 11월 30일 출생
- 고향 : 충청남도 대전시
- 키 : 168cm
- 학력 : 대전법동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대전대학교 현대무용학 학사
- 아들 : 김성은
- 소속사 : 블레스이엔티
정애연 데뷔 스토리
그녀는 중고등하교 시절부터 현대무용과 발레를 익혔고 대학도 현대무용으로 진학하면서 무용수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대학교 1학년때 서울의 이모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게에 들른 한 광고대행사의 직원의 눈에 띄어 모델 제의를 받으면서 화보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모델하고 CF활동을 하면서 단막극과 영화 단역으로 배우일을 시작했고 2005년 SBS "홍콩 익스프레스"로 본격적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같은해 mbc 일일연속극 "맨발의 청춘"주연으로 발탁되지만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외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으로 인해 조기 종영되는 쓴 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미 배우 김진근 하고 연애주이었으며, 이아버지 김진규 권유료인해 연극무대에 올라 연기력을 다지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정애연 전남편 김진근 이야기
그녀의 전남편 김진근 씨하고는 15살 차이가 나며 2001년 mbc베스트극장에서 배우로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당시 대본 리딩에서 전날 마신 술냄새가 풍겨 첫인상은 아저씨 이미지였다고 합니다. 이 인연으로 인해 당시 연기 강의도 했던 김진근 수업에 나가게 되었는데, 강의 뒤풀이로 종종 만남을 갖으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8년간의 오랜 연애를 거쳐 결혼을 합니다.
연애 당시 오히려 시댁쪽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고 어린나이라 걱정을 많이했따고 하네요. 시어머니 김보애 또한 남편 김진규와 16살 차이가 난 20세에 결혼을 한 경험이 있어 정애연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 위기 해프닝도 있었다네요. 연애 떄 김진금 집에 놀러간 그녀는 김진근에게 온 영어 편지에 이상한 촉이 와서 뜯어봤더니 외국에서 어떤 여자에게서 온 편지였다고 하네요. 정애연이 영어를 나름 해석한 편지 내용은 15년 전 미국에서 사귄 여자가 자기에게 아들이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녀에게 이 사실을 들은 김진근은 실제 미국에서 15년 전 사귄 여자였다는 것을 알고 철렁하며서 몰랐던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정이 솟기도 했다고 하네요. 편지를 천천히 읽어본 결과 전연인이 자신을 떠나버린 김진근을 난처하게 하기 위한 거짓말임이 드러나면서 해프닝에 그쳐 무사히 결혼을 했다네요.
이후 두사람은 연애기간을 포함해 약 20년동안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면서 화목한 관계를 이어갔고 종종 방송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두 사람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오며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두사람은 이혼 후 결혼시기에는 남편을 기다리는 일이 지쳐 외로웠는데 현재는 오히려 더 행복하다며 이혼 심경을 밝히기도 햇습니다. 지금은 전남편과 교류하면서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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