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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IPO 기업공개 무슨뜻인지 알아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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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Initial Public Offering)의 줄임말로  한글로 해석하면 최초로 기업의 정보를 공개하는 겁니다. 넓은 의미는 기업 전반 경영내용의 공개를 뜻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주식 공개를 말합니다. 매출이 어느 정도이고, 순이익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는 뜻이며 상장주식은 어떤 투자자라도 기업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이 실적을 항상 공개를 해야 하지만 비상장기업은 실적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비상장주식이 상장주식이 될 시 자동으로 IPO가 돼서 기업의 구체적인 실적을 확인할 수 있게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비상장주식의 매출공개는?
종종 뉴스나 신문을 보면 비상장주식의 대표와 인터뷰를 하는 내용을 보면 매출이 얼마인지 질문을 하게 되면 대충 둘러대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표가 잘못한 게 아니라 그 질문에 대해 딱히 반응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많다'라는 뉘앙스로 둘러대거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기도 합니다. 일반투자자가 기업에 투자하려고 할 때 실적을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매출과 순이익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게 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투자자들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상장주식이 되면 기업은 IPO를 통해 실적 공개를 하는 겁니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장점은 무엇일까?
- 기업의 신뢰도 상승: 어쩌면 당연한말일 수 있겠지만 기업공개가 이루어지게 되면 회사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증권, 언론기관에 국내외로 전달돼 기업홍보효과에도 좋으며 해외 투자 시에 신인도 또한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대규모 자금조달 가능: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유상증자, 사채발행으로 대규모 장기자본을 조달하는데 유리해집니다. 
- 생산성이 향상되며 경영권안정: 일반투자자들에게 소유권이 분산되기 때문에 소유권과 경영권이 분리되어 전문 CEO가 경영을 합리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톡옵션 같은 방식으로 생산성을 향상해 경영권을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단점은 무엇일까?IPO (Initial Public Offering) 단점은 무엇일까?
- 소유권분산으로 경영에 주주들 압력이 가해질 수 있음: 기업 성장성에 투자한 주주들을 위해 경영인에게 더 많은 압박이 가해져 소신 있는 경영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중요정보 노출: 기업정보가 공시되므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매매 차익을 얻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업공개와 상장의 차이점은?
IPO 이후 상장을 진행하는거라 상장하고 IPO개념을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상장되는 것과 IPO를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 IPO(기업공개): 기업경영내용을 공개해 주식을 외부 투자자들에게 분산하는 행위 

* Listing(상장): 기업의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거래하기 위해 심사를 통해 등록하는 것

기업공개는 상장을 포괄하는 의미이며 일정 규모 기업이 상장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 공매를 의미합니다. 사장되지 못하게 되면 투자자들의 환금성 다시 말해 현금 유동성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공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주식을 상장하는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본 300억 이상! 주식수 100만 주 이상! 일반주주수 700명 이상! 등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IPO는 다를까? 

미국같은 경우의 IPO는 기업이 주식을 최초 공모하는 것을 의미하며 발행기업과 주간사 금융기관은 시장의 소화능력 등을 감안하고 공모가를 마음대로 책정할 수 있습니다. 기업공개 뒤 대부분 주식은 미국 장외시장 /나스닥/에서 상장돼 거래되고 있으며 뉴역증권거래소 등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상장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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