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프로필 나이 아나운서 남편

임성민 프로필

임성민 프로필

• 나이 : 1969년 7월 8일 출생 
• 키 : 170cm
• 학력 : 서울학동초등학교, 언주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 가족 : 남편 마이클엉거

임성민 결혼 스토리

그녀의 남편 미국인 마이클 엉거 교수를 2008년 2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요. 그는 첫눈에 임성민에게 반한 마이클엉거씨는 그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출장을 자청해서 한국을 찾았고 두 사람의 이연은 그렇게 이어졌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씨는 영어에 능통했기 때문에 마이클 엉거씨와의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사람 취미가 영화, 음악으로 같았기 때문에 둘사이 친밀도는 더 가까워지고 그는 결국 미국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마이클엉거씨는 미국 명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해 두사람이 결혼할 당시에는 뉴욕필름아카데미 부학장을 지내고 있었으며 이후에는 서강대학교 영화제작을 강의하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클엉거의 아버지는 독일계 미국인이시며 변호사이저 한국전 참전 용사이며 시어머니는 미국 유명 식품회사 레드닷그룹 창업자의 외동딸로 동양화풍의 영향을 받은 화가라고 합니다.

레드닷 그룹은 1983년 설립된 감자칩 전문생산회사이며 유명 감자칩 레이즈를 생산하는 회사의 전신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엉거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시어머니가 노란색 과자 봉지 포테이토칩을 처음 만드신 분의 외동 딸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이 부자 동네 케임브리지에 시댁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임성민 과거 및 데뷔이야기

그녀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 데뷔를 했지만 큰 활동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집에서 선생님을 시키려고 하는 이유로 못했다 했으며,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든 직업을 못하게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다시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다시 입문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아나운서가 되고 KBS부문 간판급 아나운서 겸 앵커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임성민: 엄격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항상 꿈꿔온 배우의 꿈을 접고 중간 타협점이었던 아나운서를 택할 수 없었고, 아나운서는 내게는 맞지 않는 옷과 무거운 옷을 입고있는 느낌이었다. 원래 있어야 할 고은 세트장이고 야외촬영장인데 몸이 아팠다고 해야 하나? " 그녀는 비슷한거로 치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만 났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다시 배우로 변신을 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아나운서가 배우로 전향한 첫번째 케이스 였으며 당시로는 잘 나가던 아나운서의 과감한 도전이였다고 합니다.

 

2001년에 프리로 전향하면서 연기자에 도전을 했지만 몇년간 MC쪽에 "이제 연기하지?" 제작 쪽에는 "아나운서 했지?"라는 편견 사이에 양쪽 일을 전부 할 수 없는 상황에 생활고를 겪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화보를 찍기도 했는데 생활고 때문에 벗었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으며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초반에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고 발연기라고 욕을 먹기도 했던 그녀는 결국 자신의 꿈을 위해 아나운서 자리를 바가고 다시 연기에 도전하고 이후에는 상당히 향상된 연기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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