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나이 프로필 아빠 남편 배우

김혜자 나이 프로필

김혜자 프로필

• 나이 : 1941년 10월 25일 출생
•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
• 혈액형 : A형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
• 취미 : 골프, 조깅

김혜자 아빠 집안 과거 이야기

그녀의 집안은 한때 굉장히 부자였다고 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말하길 지금 퇴계로와 서울역이 통하는 길이 그녀의 집이였다고 하는데요. 거실이 한 200평쯤 되고 부자였다기 보다는 아빠가 미 군정시절 재무부 장관에 해당되는 일을 하셔서 살게 된 사택이였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와서 파티를 하기도 했으며 공원인 줄 알고 놀러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서양 사람들이 모임에 와서 닥터 김! 하고 아버지를 부르던 소리와 부부동반 댄스파티의 음악소리 그리고 음향들만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김혜의 어머니는 열아홉살에 열일곱 아버지에게 시집을 왔다고 하네요. 딸 둘 낳고 아버지가 유학을 떠나 17년만에 돌아온 후 그녀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유학 떠나던 날 냉수 한잔 주시오 해서 남편하고 홀깃 마주친 눈길 하나의 기억으로 그 시간을 견디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무척미인이셨으며 친가가 전북 군산의 거상이였는데 사랑방에 하도 손님이 들락날락 해서 아침마다 상을 열여덟번 차렸다고 합니다. ㄹ어머니는 딸 둘 키우냐 살림하랴 외로울 새 없이 버티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지내다 폐결핵에 거렬 선교사들이 세운 대전 병원에 입원했는데 의사인 총각 선교사가 엄마에게 반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혜자 사별한 남편에 대한 이야기

그녀의 남편 성하은 임종찬이며 본래 직업은 섬유업사업가였다고 합니다. 남편 임종찬님은 살아 생전 김혜자의 연기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남편은 실제 저녁 7시만 되면 어김없이 귀가하면서 초인종을 눌렀던 가정적인 사람이었으며 김혜자에게 만큼 무조건 잘했다 라고 지지해주었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1998년 웨장암으로 사망하게되는데요. 그리고 남편과 사별한 후에도 김혜자는 작고한 남편을 여전히 그리며 재혼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김혜자 데뷔 이야기

그녀는 21살때 1963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드라마 한편을 찍고 은퇴해 버리고 마는데요. 그 이유는 본인의 연기력에 좌절을 했기 때문인데요. 이후 그녀는 11살 연상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아들, 딸을 낳고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그녀는 "열망만 컸지 연기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 도망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한 가정의 어머니로 살던 도중 27세 나이에 다시 연기에 대한 갈망을 느꼈으며 3년간 연극무대서 연극계 신데렐라로 떠올랐으며 그리고 이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1969년 MBC가 개국하면서 스카웃됩니다. 이후 그녀는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이어가면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 및 톱배우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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