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매수 와 허매도 차이점 구별법 아시나요?
일명세력은 개인투자자 심리를 꾀 뚫고 있다고해도 무방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그 중에서 허매수, 허매도에 관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허매수와허매도의 '허'란?
여기서 '허'란 비어있을 허를 뜻하는데, 비어있는 매수, 매도 라고 직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에 많은 물량이 쌓여는 있지만 실제로는 비어있는 매수와매도 입니다. 다시말해 가짜매수와매도라는 의미입니다. 근데 세력들은 왜 허매수와 허매도를 이용하여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할까요?
허매도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예를들어 호가창을 살펴보변 다른 호가창에 비하여 4,680원 부분에 많은 물량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생각을 합니다. 저기 많은 대기 매도물량이 있는데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러한 고민을 통해 고뇌속에 차익or손절 이든 매수의 심리보다는 매도의 작용을 합니다. 다른 호가창에 비하면 10배가 넘는 물량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4,860원 35,000주 중 내 물량이 언제 체결이 죌지는 알 수 없으니 그 이하 가격에 물량이 쌓게됩니다. 그럼 세력이 원하는대로 4,660원 이하 가격에 물량을 받을 수 있게되며, 그 이후 주가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4,650원 가격에 개인들 물량이 쌓이게 되면 다시 더 싼가격에 매도를 하는게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입니다. 정리하자면, 매수잔량 / 매도잔량 중 매도잔량이 더 많아질 때 주가는 상승하게 되며 매수잔량이 더 많으면 주가는 오히려 하락의 길로갑니다.
허매수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허매수는 허매도의 심리를 역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이 어떤 한 종목을 매수하려고합니다. 그럼 트레디딩 선수는 잘 알겠지만, 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개인투자자들은 13,000원에 많은 물량이 있으니 13,000원 아래로 주가가 빠지지 않겠구나 라는 심리가생깁니다. '13,000원에 많은 물양이 쌓여 있으니 이하로는 밀리지 않겠구나..' 그래서 13,000원이나 한고가 위에있는 13,050원에 매수물량을 하게됩니다. 그럼 물량이 많이 쌓이게 되면 대량의 매도가 나오면서 오히려 주가가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력들이 이런 고생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선수들은 일명 '가두리'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특정 가격대의 싼가격에 물량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위 아래 허매수물량과 허매도물량으로 개인투자자의 심리를 유도합니다.
허매수에 물량을 많이 쌓아두면 개인투자자들은 그 위 가격에 매수량을 쌓게되고 세력입장에서는 많은 물량을 던져도 급락이 나오지 않게됩니다. 만약 매수잔량이 아주 적다면 급락이 나와 비싸게 팔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안전하니 매수물량을 걸어두어라~"라고 신호를 보내는겁니다. (허매수) 그렇게 물량이 쌓이게 되면 시장가로 던져도 큰 급락없이 비싸게 물량비중을 정리할 수 있게되는겁니다. 매수잔량이 많은 호가창에 1주 또는 10주씩 단주거래가 활발하다면 매수시점을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습니다. [세력이 가장 무서워하는것은 매도를 하고 싶을때 개인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못하는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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