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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 막고굴 중국 3대 석굴 한국인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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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황 막고굴은 중국 간쑤성 둔황에 있는 불교 유적 석굴사원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국은 보통 돈황 / 둔황 석굴이라고 부릅니다. 둔황청불동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막고굴"이라는 이름으로 이 일대의 석굴 전체를 통틀어서 뜻합니다. 오호십육국 시대인 전진 시대부터 시작해 원나라 시대에 걸쳐서 1천 년 세월 동안 세워지고 만들어진 동굴이고, 유물이 많이 있는 불교유적입니다. 동굴 735 / 벽화 총연장 길이 45km / 각 불상 2414좌가 있는 거대한 유적으로 현존하는 유적 중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유물도 가장 많은 불교미술유적입니다. 1961년에 전국 중점 문물 보호 단위(全國重點文物保護單位)에 지정되었으며, 1987년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돈황 막고굴 언제 만들어졌을까?

막고굴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시기는 오호십육국 시대 전진시대 366년으로 추정됩니다. 승려낙준이 이 곳 암벽에 석굴을 판 뒤 불상을 조각한 것을 시작으로 후에 밥량선사등이 지속적으로 동굴을 파며 수련하게 되면서 이곳 막고굴, 즉 사막의 높은곳의 굴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후대에 들어서 한자 막과막을 통용하게 되면서 이름 또한 막고굴로 바뀌게 됐습니다. 오호십육국 시대부터 북조시가사이의 기간에 만든 동굴은 전부 36개인데, 그중 가장 오래된 제268호굴, 제272호굴, 제272호굴은 아마 북량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돈황 막고굴 벽화에 한국인? 

최근에 한 방송에서 유홍준이 돈황 막고굴을 랜선 탐방했습니다. 유홍준은 돈황막고굴 중 가장 큰 굴인 제61 굴을 보였습니다. 막고굴은 제61 굴은 9세기 말 10세기에 만들어진 석굴입니다. 한국은 당시 통일신라에 고려로 넘어가던 시대입니다. 돈황막고굴 벽화에는 3609도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둥으로 석굴을 지지했고 중앙에는 문수보살이 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조각사는 누군가 훔쳐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벽화에는 각국에 온사람들이 그런지 벽화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방문한 모습도 있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홍준은 고려와 통일신라가 같이 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한반도에 사신이 왔었는데 신라에서도 왔으며 고려에서도 왔다고 했습니다. 당시 중국하고 교류가 활발했던 신라에서는 관리 2명이 마중 나왔으며 고려는 세 사람이 왔는데 여관 주인이 맞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사람이 돈황벽화에 40명 정도 나왔다고 하며 한국사람들의 특징이 조우관이라고 머리에 깃털이 잇는 장식을 했는데 해당 장식을 하면 한국사람이다 라는 증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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