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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림 차리는 방법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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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곧 추석이네요! 제사음식을 보통 제수라고 합니다! 제수는 지방하고 가정에 따라 다릅니다. 제수를 제사상에 차리는 것을 진설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집안마다 다양합니다. 그래서 어느 방법이 맞는가..라고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제사음식 종류 및 추석 차례상 차림 차리는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례음식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추석날은 1년동안 농사를 지어 그때동안 추수한 햇살로 송편을 빚고 대추, 배, 밤, 감, 사과 등 햇과일을 제사상에 차려놓은 뒤 조상님께 한해 수확을 감사드리는 차례를 의미합니다. 추석 대표 음식으로는, 송편, 밤단자, 대추단자, 토란국, 석이 단자, 은행 단자, 무호박을 섞어 만든 똑들이 있습니다. 그럼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차례상 차림 차리는 방법 !! 제수를 준비하자. 

제수는 크게 신위 별로 준비해야할게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제사는 조상을 한분만 모시는 경우도 있지만 두 분 이상 한꺼번에 모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깐 보통 상차림에 비유를 하자면 개인별로 준비해야 할 게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게 있는 겁니다. 제사에 쓰이는 음식은 밥을메라고 하며, 국을 갱이라고 하는 등 특별 한 이름으로 부릅니다.

*신위: 죽은사람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

 

신위 별로 준비해야 하는 것
밥(메), 국(갱), 숭늉(숙수) 등 신위수대로 준비합니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이 대신합니다. 밥은 그릇에 담아 밥뚜껑을 덮습니다. 국은 쇠고기 무국을 보통 쓰고 덮개를 덮습니다. 숭늉은 냉수 또는 따듯한물에 밥알을 조금 풉니다. 

신위수와 무관한것
술(제주), 식초(초접), 떡(편), 간장(청장), 찌개(탕), 구이(적), 부침개(전), 포(어포, 육포 등) 식혜(혜), 나물(숙채), 김치, 과자, 과일 등 신위수와 상관없이 준비합니다. 

 


술은 맑은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식초 및 간장은 종지에 준비합니다. 떡은 일반적으로 시루떡을 쓰고 찌개는 육탕, 어탕, 계탕 등 홀수로 여러 가지 올리기도 하며 재료를 3가지를 써서 한 번에 만들기도 합니다. 부침개는 고기/생선 전을 준비합니다. 구이는 조기, 닭, 쇠고기 등을 씁니다. 포는 어포와 육포 등을 준비하는데 어포같은 경우 위로 가게 담습니다. 식혜는 식혜 건더기를 담습니다. 나물은 색이 다른 3가지를 한 접시에 담고 김치는 나박김치를 씁니다. 과일은 짝수로 준비하고 모든 제수는 향신료(마늘, 후추, 파, 고춧가루)를 쓰지 않으며 간장과 소금만으로 조리합니다. 

 

추석 차례상 차림 차리는 방법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재주가 있는 쪽은 남쪽이며 제주가 바라볼 떄 오른쪽이 동쪽이며 왼쪽이 서쪽에 둡니다. 보통 5열로 상을 차리는 데 신위가 있는 쪽을 1열 로보면, 1열은 식사류인밥, 국 등이 오르며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구이, 전등이 오르며 3열에는 그다음 될만한 부 요리인 탕등 올라가고 4열은 김치, 나물, 포 등 및 반찬류 5열에는 과자, 과일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이 올라갑니다. 

 

 

 

추석 차례상 차림 차리는 방법 깔끔하게 정리
1열
시접, 잔반을 놓고 떡국을 올립니다. 
2열
어동육서: 생선은동쪽 그리고 고기는 서쪽에 위치합니다. 
두동미서: 생선의 머리는 동쪽에 꼬리는 서쪽에 위치합니다. 
3열
생선, 고기탕, 두부등 탕류를 놓습니다. 
4열
좌포우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를 위치합니다. 
5열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서입니다. 
홈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습니다. 

추석 차례상 차림 차릴때 주의해야 할 점 
복숭아와 삼치, 꽁치, 갈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습니다. 
붉은팥 대신에 흰고물을 씁니다.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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