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북 산불 확산 울진 삼척 피해 재난 사태

안녕하세요. 요즘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강풍을 타면서 타 지역까지 점점 번지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있네요.

역대 4번째 울진 산불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이날 오후 10시 가해 강원 및 경북에 재난산태를 선포했다고 하네요. 중대본 가동 직후 긴급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거치고 현장통합지휘본부 의 건의를 받아 결정했다고 하며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한 긴급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재난사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미치는 영양을 줄이기 위해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중앙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포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재난사태에는 2005.4월 강원도의 양양산불, 2007.12월 허베이스피리트로 유류 유츌사고, 2019,4월 강원산불에 선포되었고 이번이 4번째네요. 재난사태 선포를 통해 정부는 장비, 인력, 위험구역 설정, 물자동원 등의 긴급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강제대피, 통제, 출입제한 등 대피명령이 내려지고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비상소집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합니다. 

 

산불은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했고, 도로변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인근 상 정상 부근으로 번졌으며, 강한 바람을 타면서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산불은 한울원전 경꼐선 안까지 번졌지만 아직까지 원전 주변은 안정상태라고 하네요. 하지만 산불이 삼척까지 이어지면서 호산리 LNG 생산기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해철 중대본 본부장은 강풍이 내일까지 지속된다고 하면 산불 확산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피해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불 대응과 복구를 위한 범정부적 역략을 결집해서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강원 경북 산불 울진 삼척 원인 운전자의 담뱃불 가능성이 제기됬습니다.

지금까지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산림당국은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산불 발생 당일인 4일 오후에 최초로 발화시점으로 보는 울진군 북면 두천리 샹산을 찾아서 1차 조사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송이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사설 CCTV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운전자에 의한 담뱃불 등이 화재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보고 이다고 하네요. 경찰 또한 산림 당국과 같이 지자체의 산불 원인 조사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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