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무 심는시기 무우 파종시기 수확 방법

무는 보통 가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배추, 채소로 김장배출와 같이 김장재료로 많이 재배하는 채소입니다. 무재배는 배추와 같이 마찬가지로 같은 밭에서 계속 재배하게 되면 연작장해로 벼루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 등 각종 병충해가 많이 발생해 밭을 최소 2~3년 주기로 밭을 돌려가면서 재배해야만 무농약으로 김장무 재배가 가능해집니다.

 

김자우 심는 시기

김장무 심는시기

중부지방에서는 가을에 보통 김장무우를 재배하려면 8월 23일 전후로 해서 파종을 합니다. 수확기간은 씨뿌림으로부터 보통 수확일 까지 보통 70일정도 걸립니다.(북부지방과 산간지방에서 재배하는 무는 60일만에 수확하는 품종도 있습니다.) 중부내륙지방 기준으로 된서리가 내리는 시기는 10월말 내지에서 11월 초순쯤이 됩니다.

이때 김장무는 된서리가 맞지 않도록 수확을 해서 저장을 하게 되는데 다자란 무우를 수확을 늦춰 된서리를 맞게 되면바람이 들어 맛이 없고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된서리가 오기 전 10월말쯤 수확 예정일로 가상해 무의 생육기간일 70일을 역산해 보면 8월 20일쯤 씨를 파종해야 적정시기입니다.

 

이보다 추위가 늦게 오는 남쪽지방은 약간 더 늦게 파종해도 되고 추위가 일찎 찾아오는 중북부 지방하고 산간지방은 이보다 파종시기를 앞당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판매 목적으로 안하고 약간 크기가 자은 무우를 생산해 집에서 자급자족으로 먹는거라면 정상적으로 씨뿌리는 시기보다 약 10일정도 늦게 뿌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수확시기보다 좀 더 빠르게 약 60일정도 만에 수확하는 약간 작은 무가 맛도 좋으며 영양가도 많기 때문이죠.

 

김장무 심는 파종 방법

무는 일반적으로 한줄심기를 하며 한줄심기를 할 경우 품종에 따라 보통 이란간의 간격을 65cm 전후로 조성해 포기간의 간격은 25cm정도로 조성해 2~3알씩 점뿌림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종묘사에서 판매하는 씨앗의 발아율은 95%이상이며, 너무 많이 뿌릴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두줄심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줄심기를 하게 되면 이란간의 간격은 100~120cm전후로 두둑을 만든 후 두줄로 점뿌림을 합니다. 이 때에도 포기간의 간격은 한줄 심기처럼 20~25cm 내외로 조성하면 됩니다. 요즘 시장에 내다 팔 무가 아니라면 포기간에 한포기씪을 더 심어 크는대로 뽑아 먹고 난 후 나중에 무우의 포기간 생장 적정거리인 25cm 맞춰 재배해 수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 포기 솎음 후 마지막 포기를 남길때 식물성장에 필요한 정상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자미막 포기 솎음을 할 때 원포기의 성장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일찍 솎음을 마쳐야 합니다. 모든 식물은 생장에 필요한 간격이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자는 않지만 뿌리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를 해야하며 지상에서는 잎을 키워 탄소동화작용을 해야하는 공간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간격이 좁아지게 되면 식물간에 서로 간섭을 하게 되어 제대로 생육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김장배추 심는시기 파종 및 재배방법 완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