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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사모펀드 매일뉴스에 나오는 이단어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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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펀드라고 이름 붙여지는 것에는 크게 2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직간접적으로 투자경험을 갖고 있으며, 불특정다수에게 투자기회가 열려있는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 그리고 소수투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을 하는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입니다. 

 


사모펀드 란뭘까요?
사모펀드는 해석그대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주식, 채권등에 운용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사모펀드는 보통 일반사모펀드와 사모투자전문회사로 부르는 PEF로 나눠 일반사모펀드는 소수투자자들로부터 단순투자 목적으로 자금을 모아서 운용하는 펀드로 주식형 삼조펀드가 대표적입니다. 이에반하여 PEF는 특정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인수해서 경영해 참가하는 방법 또는 지분투자를 집행해 기업가치를 높여서 다시 되파는 방법의 수익창출 목적으로 하는게 바로 PEF입니다. 
사모펀드는 소수의 장기투자자들로부터 사모방식으로 자금을 끌어모아서 기업과 금융기관을 인수하고, 구조조정 뒤 이를 매각해 재상장시켜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불특정 다수의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에 비하여 소수 고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여러 제약상 소수 투자자들은 주로 연기금(Pension fund)나 공공기관(Public Agency)또는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펀드조성 목적에 따른 사모펀드 분류
사모펀드는 위에 언급한 소수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이를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PEF는 펀드조성목적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1. 프로젝트펀드(Project fund): 특정 투자자산(Target)취득을 목적으로 해서 조성되는 펀드이며, 해당 투자자산만을 목적으로 하여 펀드가 조성되는 만큼 펀드의 설정(Fund Raising)과 해산( Exit)은 해당 목적 투자자산의 취득과 매각을 통해 이뤄집니다. 
2. 블라인드펀드(Blind und): 특정 투자자산의 취득을 목저으로 않고 먼저 펀드를 조선한 이후 다양한 투자목적자산들ㅇ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펀드를 운용해서 이를 약정된 특정기간 이내에 EXIT 해서 이익을 분배하고 해산하는 펀드이며, 단일 투자건에 관해서는 전체 Blind Fund의 약전 자산의 20%이내로 투자를 집행하는게 일반적인 투자메리트가 큰 특정 타겟에 관한 펀드의 구성원들들의 사전협의, 동의를 기본으로 해서 투자비율에 대한 제약 사항을 해소해 투자가 집행되기도합니다. 

투자목적에 따른 사모펀드 부류
펀드 조성에 관련해서 위에 언급한 2가지 형태로 조성되는게 일반적이며 해당펀드의 주요 투자목적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아래와 같이 구분이 가능합니다. 

-BO(Buyout): 투자목적자산의 상당지분을 인수해 구조조정 등 경영권행사가 가능합니다.
- LBO(Leveraged Buyout): 투자자산은 BO와 같지만 자산취득시 Leverage(부채)활용 가능합니다.
- Minority Passive Investment: 경영권 취득보다 일정자분에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이 경우에는 보통경영을 책임지는 대주주가 존재합니다. 
- Venture, Growth Capital: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군 과 기업의 성장 초반기에 투자를 주목적으로 해서 투자건당 투자액은 BO나 Minority에 훨씬  작습니다. 
- Real Estate Investment: 투자목적으로 부동산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 Infrastructure Investment: 수도, 가스, 전력, 도로 같은 사회기반시설에 투자를 주목적으로 합니다. 이 같은 경우 투자회수기간이 일반적인 펀드보다 장기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Distressed Debt Investment: 부실채권에 투자해서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모펀드(PEF)는 장내거래를 통해 수익이 확정되는 일반 공모펀드와 다르게 투자검토에도 일반적으로 수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투자자산의 성장을 통해 투자 수익확정 분배 에 이르기 까지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까지도 소요됩니다. 그만큼 펀드의 설립->투자->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회수 에 걸리는 긴과정이 있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한 펀드란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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