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안녕하세요~ 이젠 곧 마늘 수확시기죠ㅎㅎ 마늘 심는 시기는 보통 10월로 겨울에 추위를 용감하게 이겨낸 다음해 장마철 전 6월이 수확시기입니다. 그래서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을 시행하는 시기는 햇마늘이 생산되는 6~7월이 가장 적합해요. 

 

식탁에 빠져서는 안 될 양념재료이면서 여러 효능들이 풍부한 마늘로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높게 되면 정말 입맛 없을 때는 밑반찬으로 먹기도 하며 고기 먹을 때는 아삭한 식감과 같이 소화를 도와주는 건강식재료입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마늘 싹인 마늘꽃대를 이용해 마늘 쫑장아찌를 만들고 마늘장아찌는 통마늘이나 깐마늘을 이용해서 담가줍니다. 깐마늘장아찌는 처음에 마늘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지만 맛이 일찍 들기도 하면서 먹기가 편합니다. 하지만 통마늘장아찌는 쉽게 담글 수 있으며 장아찌의 모양도 이쁘지만 먹을 때에는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재료

• 1차 초절임 (물1, 식초1, 물4공기, 식초4공기)
• 2차 간정절임 (물2, 양조간장1, 식초0.5, 설탕0.5, 물4공기, 양조간장2공기, 식초1공기, 설탕1공기)
• 붉은고추, 청양고추

1. 통마늘은 마늘대를 잘라낸 후 물에 두어 시간을 두고 담가 놓습니다. (껍질제거하기가 편하기 때문이에요.)

2. 마늘 껍질을 제거한 후 뿌리 쪽 꼭지는 칼로 잘라낸 후 세척해 줍니다.

 

3. 초절임물 (물1 : 식초1의 비율, 마늘반쪽 기준 물4공기, 식초4공기)을 만들어서 깐 마늘이 완전하게 잠기게 부은 뒤 뚜껑을 덮고 햇빛에 닿지 않는 그늘진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해줘요. 통마늘 같은 겨우 10일 정도 보관합니다. 마늘의 아린맛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이에요.

4. 일주일 후 초절임물에서 건진 마늘은 물기를 말려줘요. 체에 받치고 펴 널어서 어느정도 말린 뒤 키친타월로 마무리 해주면 돼요.

 

5. 큰 용량의 냄비에 간장절임물 (물2, 양조간장1, 식초0.5, 설탕0.5 비율, 마늘 반접 기준 물4공기,  양조간장2, 식초1, 설탕1공기)와 같이 붉은고추, 청양고추를 넣은 후 센불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까지 끓어줘요. 그러면 여기에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비율을 통해 짜지 않게 장아찌를 담글 수 있습니다!

 

 

 

 

6. 중탕 소독한 유리병 그리고 소주를 묻힌 키친타월로 닦아서 소독한 밀폐용기 및 김치통 등에 물기를 제거한 마늘을 넣은 후 한소금(약5분)식히고 만약 여전히 뜨거우면 간장절임물을 부어주세요.

7. 간장절임물이 식은 뒤 유리병의 뚜껑을 닫은 후 실온에 3일정도 보관해줘요.

 

8. 3일 후 간장달임물만 다시 한번 끓여서 완전하게 식힌 후 마늘이 담긴 유리병에 부은 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마늘장아찌 어떻게 보관할까?

완성된 마늘장아찌는 냉장보관하는 경우 1달 후부터 먹을 수 있고, 1년이상 보관하는게 가능합니다. 초절임과정을 거쳤을 경우 1달 후 아린맛이 제거된 마늘장아찌를 먹을 수 있으며 초절임과정을 생략했으면 2~3달 후 아린맛이 제거된 마늘장아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린맛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라집니다.

마늘장아찌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 보관과정에서 마늘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늘장아찌가 파랗게 되는 이유는 마늘의 녹변현상 때문이에요. 녹변현상은 마늘의 저온저장, 마늘 성분의 효소작용, 기타 물질과의 유기적인 화합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인체에는 해가 없어 섭취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녹변현상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온저장하지 않은 실온상태 만으로 장아찌를 담근 후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불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아린맛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마늘장아찌의 녹변현상도 점점 사라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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