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심는시기 파종시기 방법

알타리는 잎도 뿌리와 같이 총각김치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죠. 잎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고 생육기간 또한 짧아 농갸공해가 적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생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김장무 만큼이나 거름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충분히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알타리 심는시기

알타리 심는시기 파종시기

심는시기는 김장부 보다 대략적으로 7일정도 늦게 심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봄은 5월초 입하가 지나서 심는게 좋으며 가을에는 8월말 처서가 지나서 심는게 좋습니다.

 

 

 

 

• 8월 중순 ~ 9월 중순 : 알타리, 갓, 춘채, 돌산갓
• 8월 중순 ~ 8월 말 : 김장무 파종
• 8월 중순 ~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상추 모종
• 8월 초 ~ 8월 중순 : 김장배추 씨앗 파종

알타리 심는방법

1. 땅만들기

120~150cm  이랑을 만든후 이랑의 상면을 편편하게 한 후 15x15cm 간격으로 파구를 만든후 3~4립정도 파종후 복토하며 파종한 다음 왕겨 등에 냄새가 많이 나는 살충제를 물과 같이 섞어 뿌려주게 되면 강우로 인한 땅의 굳어짐을 방지할 수 있으며, 보습과 병충해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멀칭재배는 파종복토 이후 비닐을 이랑의 윗부분에 완전하게 피본한 후 이랑의 어깨부분을 야간 판 후 고정시키빈다. 봄재배에서는 파종 뒤 5~10일 경과하면 발아하는데 발아후 비닐의 파구부분을 십자형태로 잘라 발아된 무를 꺼내줍니다.

 

2.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법

무는 뿌리를 식용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적당한 습기가 있어야만 잘 자라지만 습기가 많게되면 토양의 산소부족으로 여러가지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많은 점질토에서 재배하게 되면 붕소결핍, 기근이 생기기 쉽고 뿌리 밑이 늦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과습하지 않게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점파 같은 경우 재식간격이 넓게 되면 뿌리가 커져 밑이 늦게 들며, 재식간격이 좁으면 뿌리가 커지지 않고 밑이 빨리 들게 되기 때문에 재식간격을 잘 지켜야 하며 조파같은 경우 포기와 포기 사이를 본엽 2~3매시 3~4cm간격으로 솎음하고 본엽 4~5매시 6~8cm간격으로 솎음하게 되면 뿌리가 알맞게 자랍니다. 산파겨웅에는 수시로 솎음을 하고 본엽 4~5매시 포기 사이가 9x9cm 간격이 되도록 솎는게 좋습니다.

알타리는 생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가비위주로 시비하는게 좋고 시비량이 많으면 뿌리가 커져 밑이 늦게 들기때문에 과한 시비는 피하는게 좋고 비료분이 비교적 많은 포장에는 추비하지 않는게 좋으며 일반농가에서 비가 올때 추비한느 경우가 많은데 요소비료의 입자가 무잎에 녹으면(비가 적게 오는경우) 잎이 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타리는 보통 파종 후 50~60일 정도 자라게 되면 뿌리 크기가 10~15cm정도로 비대해지며 수확시기가 도래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다소 이른 시기에 수확해야 뿌리가 연하며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뭄으로 알타리무 재배밭 토양이 건조해지며 생육이 부실해지고 알타리무가 맵고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가뭄이 지속되면 자주 물을 줘야 합니다.

김장배추 심는시기 파종 및 재배방법 완벽정리